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제르론 요새 (문단 편집) == 비판: 현실이라면 이제르론 요새는 제 기능을 할 수 있을까? == 작중에서 보면 이제르론 요새는 '난공불락'으로 설명된다. 작중에 이제르론 요새가 함락된것은 [[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제9차 이제르론 공방전]],[[제10차 이제르론 공방전]] 셋으로 세번이나 주인이 바뀌었으니 난공불락의 이미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7차, 10차 때는 양 웬리, 9차 때는 로이엔탈이 성공시켰지만 양 웬리 때는 궤계로 로이엔탈 때는 양 웬리가 이미 포기하기로 마음먹었기에 포기했을 뿐이었고, 통상공격으로는 단 한 번도 함락 된 적이 없기에 이제르론 요새는 난공불락이라 할 만하다. 하지만 동맹군이 6번에 걸쳐서 이제르론에 공성전을 해야 했을 필요는 없었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http://www.joysf.com/forum_sf/2052043|이 글]]에서는 이제르론 요새가 현실적으로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것이 정상이라고 보았다. 바로 이제르론 회랑의 넓이를 생각해보면 이제르론 요새가 제 기능을 못할 것이라는 의견. 예시로 들자면 이제르론 회랑의 넓이가 태양계만하다고 가정해보면 이제르론 회랑의 좌우넓이는 무려 '''1광년'''에 달한다.[* 이렇게 명시된건 아니지만 대략 1광년쯤 벗어나야 태양의 중력권에서 벗어난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고작 직경 60km밖에 안되는 이제르론 요새가 그 1광년 거리를 다 커버할 수 있는가다.[* 은영전에서 함선의 사정권이 무려 6백만 킬로미터에 달한다고 나오는 만큼 생각보다 이제르론 요새의 사정권은 거대하겠지만 그렇다고 1광년에 달할 수는 없다.] 물론 이는 주둔함대가 출동해서 처리할 수 있다고 보면 또 모른다. 하지만 함대전만으로 붙는다면 동맹군도 충분히 제국군을 일찌감치 처발라버렸을 것이다. [[제5차 이제르론 공방전]]을 참고해서 본다면 동맹군도 요새 주둔함대를 처바를 수 있다. 그러니 동맹군은 이런 방법을 써도 된다. 함대를 이제르론에 베치한다.→제국군(요새 주둔함대)은 동맹군을 도륙하기 위해 출동할 것이다.→제국군과 교전하여 개패듯 잡는다.→제국군은 꽁지가 빠지게 이제르론으로 튄다.→이제르론은 포위를 하고 통신방해 전파만 내보내면 '''이제르론은 완벽하게 봉쇄된다.'''[* 만일 제국군이 공격하지 않는다면 더 간단하다. 제국군과의 교전없이 이제르론을 포위할 수 있기 때문.] 이러면 굳이 이제르론을 함락시킬 필요는 없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이제르론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이제르론은 포위되어서 군사적으로 힘을 쓸 수가 없으니 그 사이 다른 동맹군 함대가 제국령에 침공하는게 가능하기 때문. 이러면 당초의 이제르론 건설 목적은 물건너가게 된다. 굳이 쓸모있는 상황을 가정해 보자면 요새포의 사정거리가 회랑 전체를 커버할 수 있으면 요새 자체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상대측의 통과를 저지할 수 있겠지만...... 작중 서술에 따르면 요세포의 사정거리는 고작 길어봤자 3.6광초(108만km) 미만, 2광초(60만km)이상에 불과하다.[* [[제5차 이제르론 공방전]] 당시 제국 주둔함대와 동맹군 함대가 요새에 떨어져 교전한 거리와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 당시 이제르론 요새가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향해 주포를 발사한 거리로 추산한 수치.] [[태양]]의 지름보다 짧은 사정거리며 일반함포는 10광초(300만km), 제국의 일부 함선들만 장착하는 장사정 함포는 40~50광초(1200만~1500만km), 제국의 함선들 중 극히 일부만 달고 다니는 100광초(3000만km)가 넘는 사정거리를 초장사정 함포 등 같은 [[은하영웅전설]] 세계의 전투함선에서 쓰는 함포보다 훨씬 못한 짧은 거리다. 게다가 이제르론 요새와 토르 해머는 엄연히 제국제이다. 설정된 사거리가 너무 짧다. 게다가 [[제6차 이제르론 공방전]] 당시 요새포 사정거리 한계에서 아슬아슬하게 기동하는 소위 사선상의 왈츠가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일부러 맞으러 다가가지 않는 한 무시 가능한 수준밖에 안 되는 것. 애초에 요새포의 사정거리가 회랑 전체를 커버한다고 가정하더라도...... 회랑의 폭이 항성계 하나만 하다고 가정하면 광속이라도 회랑 외곽을 항해하는 함대를 향해 발사한 요새포가 그 위치에 도착할 때까지 수개월이 걸리니 의미가 없겠지만. 그나마 이 요새의 전략적 용도를 가정해 보자면 자체 보급이 가능한 거점이라는 특성을 살려 일종의 게릴라 거점으로 활용하는 정도가 현실성이 있을 것이다. 즉, 적군의 회랑 통과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적군의 대병력이 접근하면 함대가 요새 내로 대피하여 숨어있다가 대병력이 제국 영토로 진입하면 주둔함대가 출동하여 적의 보급로를 교란하고 이를 소탕하기 위해 대병력이 접근할 경우 다시 요새 내로 피신하여 버티는 운용 정도는 가능한 것. 이 경우 적의 입장에서는 일단 상대측의 영토에 침공 자체는 가능하겠지만 요새를 거점으로 한 주둔함대를 견제하기 위해 상당한 병력을 요새 주변에 배치해두어야 하므로 전략적 행보의 여지가 크게 줄어드는 것. 즉 아무리봐도 이 요새 자체를 함락시키기 위해 대병력을 꼴아박는 것은 수지가 안 맞는다. 애당초 제4차 이제르론 공방전 이후 제국군-동맹군의 이제르론 공방전의 전술은 동맹군은 주포 사정거리를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채 제국군을 도발케 하여 주포 사정거리 밖으로 나오게 하고 제국군은 반대로 동맹군을 주포 사정거리로 끌어오는 것이었음을 감안하면 주포 사정거리도 모르던 4차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5차부터는 결국 이제르론 함락에 의의를 두지 않아도 되었다. 이렇게 된 원인을 분석하자면 작가가 우주 환경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상태에서 지나치게 수치를 적게 설정했다고 보는 게 옳을 것이다. 각종 지형지물로 가득한 지상에서의 전쟁이라면 요새와 같은 구조물 하나가 병력의 통행로 자체를 차단해 버리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예를 들어, 산악지대를 통과하는 도로 정도라면 요새 하나로 충분히 차단할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빈 공간이고, 그 크기 역시 천문학적으로 광대한 우주에서는 이런 차단효과를 발휘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묘사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 설정만 보면 비슷한 요새인 [[가이에스부르크 요새]]가 더 그럴듯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다른 SF요새들은 우회해서 통과하지 못하는 기술들을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스타워즈의 [[임페리얼 인터딕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